뽀통령 이십니다.

 

 

 

우리집에도 뽀통령 바람이 불었습니다.

때가 어느땐데 이제서야 뽀로로라니

한창 인기있을때 뽀로로는 거들더 보도 안하더니

7살인 지금 잼있다고 열심히 시청중이시네요

 

 

 

 

오늘의 뽀로로 내용은

응가대장 크롱입니다.

크롱이 고기같은 맛난것만 열심히 먹고 변비로 고생하니깐

응가요정이 나타나서 야채도 골고루 먹고

 

 

 

 

응가가 마려울땐 참지말고 누라고 애기를 하니깐

크롱이 안먹던 야채를 막 먹고

시원하게 응가를 하는 내용인데요

 

 

 

 

우리때만 해도 만화라고 하면 그냥 말그대로 만화로 끝났는데

요즘은 애들을 위한 교육적인 내용이 많아서

그냥 보게 두게되는데

 

 

 

 

착한 아이들은 이거 보고 그대로 실천한다고 하죠

밥도 잘먹고

편식도 안하고

ㅎㅎㅎㅎ

 

유익한 애들 프로라고 해야될지..

하지만 흠이 있다면

캐릭터 인형, 장난감 이런것들이 너무 비싸다는거

일반 캐릭터 보다 좀더 비싸게 주고 사야된다는..

 

만약 이런거에 푹 빠지면

집이 거들난다는 말이 있죠

모 로봇애니처럼..

 

난 정말 우리 애 한테 고마운건...

티비는 보는데 장난감 같은거 사달란 소리를 안한다는거

증말~ 착하죠

ㅡ.ㅡ